배합사료價 평균 4~6% 인상

  • 등록 2007.09.05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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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물류비 상승 등 요인… 올들어 세번째 단행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가격이 지난 3일을 기해 오르기 시작했다.
배합사료업체들은 물류비 상승에다 국제 곡물가 상승, 그리고 환율의 불안정 등으로 도저히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며 업체별로 사정에 따라 평균 4~6%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3일주간에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현장에 적용은 1주일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 들어 3번째 인상으로 지난해 11월 인상까지 포함하면 모두 4차례 인상이다.
배합사료업계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적절하게 인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공존공생하는 마음 자세로 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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