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FTA 타결은 축산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축종별 단체장들은 충북 축산의 지도자로서 양축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곽용화 축산팀장은 축산업 경쟁력 향상 종합대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9월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요리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산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한 축종별 신규사업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