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안동공장, 제1회 한마음 친선축구대회 개최

[축산신문 ■안동=심근수 기자]

- 농협사료 안동공장은 지난 7일 9개 축협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북지역 9개 축협 임직원들과 농협사료 안동공장 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졌다.
농협사료 안동공장(장장 권면)은 지난 7일 안동시 강변축구장에서 대구, 경북지역 안동사료 구매조합을 대상으로 제1회 한마음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 예천축협 선수단이 본부석에 입장을 신고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 김천축협(조합장 박광수), 영주축협(조합장 서정주),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정성균),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 문경축협(조합장 고시무),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신길대),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 등 9개 축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권면 장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농협사료 안동공장과 구매조합이 친목을 도모하고 양축농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 장장은 “서로 양보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화합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 손광익 경북대구낙협 조합장<왼쪽>이 시축을 하고 있다.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경북대구낙협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안동봉화축협이, 영주축협과 문경축협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주축협 서정주 조합장과 예천축협 박수영 조합장은 직접 경기에 참여해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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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안동공장, 제1회 한마음 친선축구대회 개최

9개축협 임직원 등 500여명 참석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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