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위생기준 마련…유통 투명성 높여야

  • 등록 2007.07.04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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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열 상무(한국양계조합)

 
계란은 산란하고 나서 보관 및 유통 중에 온도의 변화에 따라 신선도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위생 및 보관, 유통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송은 반드시 냉장차량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계란에 대한 보관 및 유통 기준이 없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반드시 계란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위생기준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산자단체 위주의 계란유통센터를 활성화 시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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