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젖소 사료섭취량 감소 개선

  • 등록 2007.07.04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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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산 ‘블록이동거치대’ 급여량 향상 도움 인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경기도 연천군 와초목장의 젖소들이 블록이동거치대에 들어 있는 미네랄 블록을 먹고 있다.
한낮 더위가 섭씨 30℃를 웃도는 혹서기는 젖소들이 사료를 먹는 것을 기피한다. 특히 고능력우들은 더욱 예민하여 양질의 조사료마저 급여를 기피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축우농가들은 어떻게 하면 첨가제와 시원한 물을 많이 급여케 할 것인지가 고민거리중 하나다.
이러한 가운대 통일축산의 블록이동거치대가 일선농가에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120-2번지 와초목장 이일춘씨는 “과거 일반 플라스틱 통에 넣어 사용했을 때 월평균 3개 내외였던 블록섭취량이 4개월 전 통일축산에서 구입한 블록이동거치대에 넣어 이용했더니 4~5개로 증가하고, 음수급여량도 향상되어 목장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축산 전영주 대표는 “이 블록이동거치대의 재질은 스텐레스로 되어 있어 반영구적인데다 설치가 간편한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축우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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