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앞두고 백세미 둔갑판매 근절 요청

  • 등록 2007.06.09 10:41:29
크게보기

토종닭협회, 대형마트 등에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토종닭협회가 닭고기 최대 성수기인 복철을 앞두고 백세미의 토종닭 둔갑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업계에 다시 한 번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4일 토종닭 계열사 및 유통상인, 대형마트와 백화점, 도계장 등에 백세미가 토종닭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다.
토종닭협회는 문서를 통해 우선 계열사 및 유통상인들이 백세미를 토종닭으로 둔갑 유통시킬 경우 협회차원에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종닭으로 둔갑판매가 의심되는 백세미에 대해서는 도계를 자제해 줄 것을 도계업계에 요청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구매 담당자들에게는 철저한 납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