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에 돼지코 보정기 지원

  • 등록 2007.05.30 1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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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가축위생방역본부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가축방역장비인 돼지코 보정기를 양돈농가에 보급하고 차량인버터를 구입해 방역차량에 장착하고 활발한 소독활동<사진>을 전개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충북방역지원본부는 충북 도비 2천9백20만원을 지원받아 돼지코 보정기 600세트를 구입해 도내 전 양돈농가에 보급했다.
충북방역지원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사가 양돈농가를 방문해 돼지 오제스키와 콜레라 근절을 위한 채혈시 농장에 보급한 돼지코 보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사무국장은 또 “차량용인버터 10대를 구입해 방역지원차량에 부착, 전기상태가 불량한 축사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원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량용 인버터는 차량의 전압을 12V에서 220V로 승합하는 장비로 차량에 초미립자분무기를 꽂아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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