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육종, 삼천포 각산서 등반대회

  • 등록 2007.05.16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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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기념 단합

[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자회사인 가야육종(대표이사 오하식) 임직원들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삼천포 각산에서 등반대회<사진>를 갖고 한미FTA타결로 인한 양돈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하식 대표이사는 “한미FTA 타결과 한·EU FTA 협상 여부 등 양돈업계에 불어 닥칠 폭풍은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위기의식을 되새기고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가야육종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27일 수입한 종돈을 철저히 관리해 가야육종이 종돈개량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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