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복지강화…지원사업 새틀 구축”

  • 등록 2007.05.09 14: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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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제 17대 조흥원 조합장 취임식 가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서울우유는 지난 7일 조합 대강당에서 조흥원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울우유는 앞으로 조합원 복지를 강화하고 낙농지원사업의 틀을 재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7일 오전11시 본 조합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관련인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조흥원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흥원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낙농경영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목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낙농경영의 경쟁력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통하여 규모화·자동화·효율화를 전제로 하는 목장경영 관리체계와 경영분석·자연친화적 사양관리·환경보호 등에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흥원조합장은 이어 “양평생명공학연구소의 투자 확대로 젖소생산성 향상을 조기에 달성토록 하고 낙농지원사업의 틀을 전면 재검토하여 낙농환경 변화에 대응한 실질적인 낙농지원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흥원조합장은 이밖에 대외적인 서울우유 위상제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 ▲효율적인 경영체계 재구축 ▲신바람나는 일터로 조성하고 ▲시유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하여 조합발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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