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영동지역 7개 시군의 한우농가들이 생산하는 한우광역브랜드 ‘한우령’이 지난 2일 전용사료를 출시했다. 농협 횡성사료공장에서 생산하는 ‘한우령’사료는 강원영동권 브랜드의 고유이미지를 부각하고 최근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항인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소비자 맞춤형 사료개발로 양축가 소득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원영동한우 광역브랜드사업단은 올해 2월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속초, 양양, 고성 7개 시군별 강릉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속초양양축협, 고성축협이 참여해 결성됐다. 현재 620여 농가가 참여해 1만3천여두가 관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