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AI 마침내 ‘상황 종료’

  • 등록 2007.05.02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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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일 천안 방역조치 해제…6월 중순 ‘청정화 선언’계획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마지막 HPAI 발생지역인 충남 천안에 대한 방역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겨울 발생됐던 HPAI 상황이 모두 종료됐다.
농림부는 지난 2일 충남 천안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및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또 천안의 방역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국가위기경보(경계단계)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국제수역사무국의 규약에 따라 마지막 발생지역인 천안의 살처분이 완료된 3월17일부터 3개월이 경과되는 오는 6월17일에는 AI청정국을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부는 이번에 발생됐던 HPAI의 원인으로 지난 2003년과 마찬가지로 겨울철새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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