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14일 무주리조트에서 2007년 임직원 ‘팀빌딩’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팀빌딩’은 조직 구성원의 장단점을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서로의 장단점을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대전축협은 임직원의 조합 사랑과 노력으로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한층 발전된 대전축협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조합장은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평소 고객들이 지적한 사항과 직원이 느낀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축협 임직원들은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최대한 조합 사업에 반영해 고객과 조합원을 감동시키는 경영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의 ‘경영환경 변화와 협동조합의 경영혁신 방안’이라는 특강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