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조기출하는 경쟁력 저하 요인, 품질 고급화로 개방 대응을

  • 등록 2007.04.28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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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혁 위원장(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

 
육우산업이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한미 FTA 타결로 인해 육우산업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농가들의 불안한 심리가 커지면서 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가격이 좋으면 장기비육을 하지만 조기출하를 할 경우 품질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생산자들이 가격까지 떨어뜨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대형할인마트 등 판매시장에 육우육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산자의 적극적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
사양관리에 보다 신경을 쓰고 육우고급육 생산과 육우산업을 위해서도 조기출하를 자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육우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의무자조금제도를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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