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9일 농협 청주물류센터에서 곽용화 팀장(충북도), 정기호 부본부장(충북농협), 홍성권회장(충북 축산단체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 유인종회장(청풍명월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 박봉수사장(농협청주물류센타), 이준홍팀장(충북농협 축산팀), 신유호사무관(충북도)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 축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충북도 곽용화 팀장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충북 브랜드 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를 상대로 소비 홍보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축제기간동안 바이어를 초청, 충북의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선보이고, 소비자에게도 홍보하여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농가 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요리 축제를 3일간 개최키로합의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이 충북 축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축종별 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