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출국자 대상으로 구제역 홍보

  • 등록 2007.03.24 1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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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 5월말까지 유입 가능성 철저히 차단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청주공항서 출국자들에게 구제역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지난 16일 청주공항에서 탑승객 2백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정기호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과 충북수의과학검역원 김선기 소장, 농협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기호 부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구제역 발생 국가인 중국, 몽고와 교류확대로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객에 대한 구제역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구제역 홍보활동은 5월말가지 국제선 운행 일정에 따라 계속될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구제역 발생국가로 출국한 내국인에게 가축농장 방문자 준수사항, 해외여행객 축산물 휴대반입금지 홍보 팜플렛을 배부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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