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군육종농가 개량사업 매진”

  • 등록 2007.03.14 1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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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핵군육종연구회 정총…신임회장에 장성운씨 선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우핵군육종연구회는 지난 8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조병대회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을 결산한데 이어 올해 펼쳐 나갈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3대 회장에 장성운 전북한우조합장(감곡농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조보훈(전남 순천)씨, 감사에 이근수(전북 익산)씨, 총무에 김근신(전북 익산)씨를 각각 선출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장성운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김상준 전임 회장단과 집행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임기 중에 새 임원진과 함께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한우핵군육종농가의 개량사업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장성운 회장은 이어 “송아지 경매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회원농가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소비자연구원 김연화 원장이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고기에 대해 특강을 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 김윤식 부장과 구양모 대리가 각각 한우농가관리프로그램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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