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추진

  • 등록 2007.03.07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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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우경진대회 발전시켜 전 축종 대상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도 농정본부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 2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 홍성권 회장(옥천영동축협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계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산협의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곽용화 팀장은 “FTA 협상으로 앞으로 축산농가들에게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 입식 자제를 각 시군 축산계장과 단체장들이 앞장서서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 팀장은 또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축산인 스스로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곽 팀장은 “오늘 협의회는 기존의 한우경진대회를 전 축종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축종별 단체장들과 시군 축산계장들은 충북 축산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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