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정우 원유분석 표준화

  • 등록 2007.02.05 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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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한경대 분석소 운영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다원화 되어 있는 유성분의 장비·기능과 분석방법이 이르면 이 달 안에 늦어도 내달에 통합되어 앞으로 공정성을 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의하면 이 달 안에 한경대학교 낙농기술센터 내에 유성분 중앙분석소를 설치하여 앞으로 각 축협과 낙협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젖소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젖소의 원유 샘플도 희망할 경우 분석하여 표준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유성분 중앙분석소에서는 검정하고 있는 젖소의 원유 샘플을 한데모아 표준화된 최신기계로 유성분을 분석함에 따라 검정사업의 공정성을 기하는 동시 대농가 서비스 개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검정팀(팀장 김병숙) 직원 7명은 이르면 이 달 안에 늦어도 내달부터는 안성소재 한경대학교에 마련된 유성분 중앙분석소로 출퇴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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