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한우개량 교육 실시

  • 등록 2007.02.01 11:21:31
크게보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23일 오후 한우개량부(부장 김윤식)사무실에서 경기북부한우조합(조합장 김인필) 신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우개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우개량부 이재윤 팀장<사진 가운데>은 우리나라 고유의 소품종인 칡소 또는 호반우를 한우고기로 판매해 농가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등록을 해야 바람직하다는 것을 주지시켰다.
이재윤팀장은 또 소머리에 면선백모 또는 면선백반이 있는 개체도 예비·품종등록이 가능하다는 설명 등 기초등록과 혈통 또는 고등등록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일러 주었다.
한편 그동안 칡소의 모색은 호랑이처럼 줄무늬가 상하로 뚜렷해 일반 축산물도매시장에서 도축해 등급판정을 할 때 육우로 판정해 사육농가가 불이익을 당했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