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제 사용시 분뇨량 감소 효과

  • 등록 2006.12.27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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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축협, 집합컨설팅 가축분뇨 처리법등 교육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사진)은 지난 12일 사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백50여명의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축산농가 집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농업의 경쟁력 및 구조개선을 위해서는 축산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비를 활용하는 자연순환형 농업으로 전환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호 보완적인 농법으로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축산분뇨가 골칫거리의 대상이 아닌 양질의 비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 사천축협 최동명 대리는 송아지 생산안정제 및 한우개량사업에 대해 강의했으며,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김동수 기술역은 각 축종별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방지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수 기술역은 정량의 축산환경개선제를 사용하면 소화효율을 높이고 악취물질인 암모니아 가스가 현격히 줄어드는 등 악취제거 효과와 함께 소화가 잘되어 분의 미세화로 분의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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