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조합원 사업 결실 ‘가시화’

  • 등록 2006.12.27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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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 사료 월 1400톤 순증…2차년 사업 착수

서경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의 핵심조합원사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서경양돈조합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05년 핵심조합원 사업결과 보고 및 ’06년 핵심조합원 소개 행사를 갖고 핵심조합원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선언했다.
서경양돈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핵심조합원사업을 계기로 월 사료판매량이 지난 11월말 현재 1천4백여톤이 순증하는 등 49명의 조합원으로 시작된 핵심조합원 사업이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핵심조합원 사업이 11월말로 시범사업을 종료, 지난 1일부터 2차년도 사업이 개시됐다”며 “58명으로 출발한 2차년도 사업은 51%의 이행조합원을 기록한 시범사업보다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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