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유산균 대사산물 ‘에코실’

  • 등록 2006.12.06 11:30:30
크게보기

▲동원파마(대표 계준석)는 내성과 부작용이 없는 김치유산균 대사산물 ‘에코실’을 출시했다.
에코실의 성분은 김치유산균을 배양하고 그 유산균을 제거한 배양물(대사산물)이다. 주요 배양균으로는 Leuconostoc citreum CT1789와 Lactobacillius bularicus CT361이며 이 균은 병원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유산균이다. 이 두 균종은 특허출원돼 있다.
에코실은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사욱 교수 연구팀이 김치유산균 게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견한 이 균종을 배양해 추출했다.
에코실은 생균(유산균)제가 아니므로 제품내에서 효능이 감소되지 않으며 열(100℃, 2시간)과 산에 안정돼 소화기에서 파괴되지 않는다. 또 항생제보다 넓은 예방과 치료 및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내성 및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 강사욱 교수의 실험으로 항균(아포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작용에 대한 뛰어난 효능이 이미 밝혀졌다.
동원파마측은 “에코실이 조류인플루엔자, 뉴캐슬병 등에 효과가 있다”며 “현재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발생지인 동남아 및 말레이시아 지역으로의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