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은 품질향상·가격거품 제거

  • 등록 2006.08.23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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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현장에서 필요한 산업인 축산기자재 분야는 다품목 소량생산의 소기업산업으로 표준화가 안돼 있는 것은 물론 영세업체 난립으로 사후관리 미흡으로 축산농가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3개월째인 현재 사업실적은 12억원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사업은 인터넷쇼핑몰과 계통구매사업 방식을 통해 우수생산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해 업체 간 제품 및 가격 경쟁유도로 품질향상과 가격거품 제거를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농협은 앞으로 축산경제 사업장에서 구매하는 기구, 비품 등 모든 기자재나 외부조달품을 공동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수익은 축협과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사업비 재원으로 활용하고 영세율 적용대상 품목 확대에서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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