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안태식 조합장

  • 등록 2001.04.18 1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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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축협회원조합의 사료공장은 총 22개로 전국 사료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단합이 되면 막강한 힘을 발휘, 일반배합사료업체에 큰 견제역할을 할 수 있어 양축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료가격을 인상할 때나 인하할 때도 축협의 눈치를 보게될 것이다. 축협사료는 항상 사료값 인상시 가장 늦게 올리고 인하요인이 있을 때도 가장 먼저 내려 항상 싸게 공급했다.
그런데 통합후 중앙회 사료공장을 별도로 떼내 자회사화 하는 방안은 회원조합 사료공장과 분리, 시장견제기능이 약화되는 현상을 불러올 것이다. 종전처럼 뭉쳐서 시너지 효과를 얻어 양축가를 보호하는 바람직할게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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