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자긍심 ‘한우’당면위기 헤쳐나갈 것

  • 등록 2006.07.0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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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사육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한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타고난 느긋한 성품과 우직함, 금빛을 닮은 누런 털까지.
한우가 가진 매력이야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우리 농민들은 알고 있다.
한우는 경제적 가치 이상으로 농촌을 지키는 혼이고, 이 땅위에 자존심이다. 이렇게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우리 한우가 수입재개의 압력과 갖가지 환경규제 등 앞뒤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우산업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 한우농가와 한우는 함께 우리 농촌을 지켜나갈 것이고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임을 나와 내 소는 믿는다.

(형제농장·충주축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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