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활성화로 개방 대응

  • 등록 2006.06.26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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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 및 FTA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시장개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농축산물 수입량 급증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생산기반은 물론 시장 경쟁력마저 붕괴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무분별한 먹거리의 수입과 대형유통매장의 판매로 인해 국민 건강마저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협동조합 하나로마트는 산지직거래를 통해 생산자 경영안정과 소비자에 대한 올바른 먹거리 제공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말 그대로 생산자가 주인인 판매장이다. 계속 밀려드는 수입 농축산물의 홍수 속에서 우리 농업과 축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지원 확대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협동조합 판매사업의 최일선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대한 역량 집중을 기대한다.

(대구축협)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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