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얼굴 찾기는 고급화·투명유통으로

  • 등록 2006.06.14 14:01:11
크게보기

축산물 유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생적인 환경과 고기품질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육우사육농가들은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앞두고 동요하지 말고 평상심을 갖되 깨끗하고 신선한 고급육을 최저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만 한다면 육우도 수입육과 얼마든지 경쟁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유통업체가 축산농가를 이끄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육우 브랜드 사업의 한계점 극복 및 육우 정체성 확보를 위해 생산농가들은 유통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거세 장기비육을 통한 육질 향상, 유통의 투명성 확보 등의 노력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육우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고, 생산자, 유통업체, 소비자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체계가 이뤄질 것이다.

(주식회사 금천)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