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가축 호흡기질환 과학적 온도관리 중요

  • 등록 2006.05.29 10:23:22
크게보기

환절기 때 모든 가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온도관리이다.
요즘처럼 지역에 따라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고 밤에는 추위를 느끼게 하는 등 일교차가 10여도 이상 벌어질 때에는 사람들도 종종 감기에 걸린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더욱 큰 것 같다. 가축들도 호흡기 질병에 그만큼 쉽게 노출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환절기 때 축산농가가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것은 바로 축사의 온도관리이다. 축종별, 축사유형별로 환기와 온도, 습도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과학적으로 대처해 낮과 밤의 온도 차이를 적정하게 줄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환절기에 안일한 대응으로 가축피해를 보는 축산인이 없기를 바라며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감안해 사양관리에 임해 줄 것을 강조한다.

(농협사료 PM 팀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