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조합장 뜻 모아 축산발전 역량집중”

  • 등록 2006.05.15 13: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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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백48개 축협 조합장들의 심부름을 제대로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당면과제 해결에 조합장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 농협중앙회 등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반영시켜 나가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채택된 축산현안 해결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에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합니다.”
지난 10일 축협조합장 회의를 주관한 윤상익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여주축협장)은 “당면한 현안에 대한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어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 중앙회에 건의할 것은 강력하게 건의해 관철시키도록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중앙회와 일선축협은 축산업과 협동조합이라는 한 배에 올라탄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역할분담을 통한 상생관계를 유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항상 양축가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축협의 역할 강화를 통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윤 회장은 “전국축산발전협의회가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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