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농가에 집중지원정부 축산장려책 바람직

  • 등록 2006.05.10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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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가들은 그 동안 받는 것에만 너무 익숙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무조건 퍼주기로 우리 농가들을 잘못 길들여 왔다. 하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농림부를 비롯한 지자체 전체가 실질적인 지원을 위주로 하며 무작위로 퍼주는 형태의 지원을 자제하고 있다.
대부분의 축산 선진국에서 이 같은 형태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농가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축산을 하려는 농가만이 성숙한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틀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우리 농가들도 무조건 정부를 비판하고 지적하기 보다는 깨어있는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다면 지자체와 지금보다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정읍시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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