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품질향상 위해 후기사료 급여책 마련을

  • 등록 2006.04.19 1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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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열화 업체들은 원료돈 확보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하두수가 늘지 않아 생산라인이 멈추는 곳도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료돈의 과지방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돈육 품질경쟁력을 하락시키고 있다.
등급판정제도에선 1백20킬로그램대도 상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체중기준이 상향조정됐지만, 현재 이 정도 중량에 출하되는 돼지의 지방과다는 심각한 상태다.
양돈업계에서는 마블링 강화와 지방량 감소효과가 있는 후기사료 급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제적으로 이뤄질 순 없기 때문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후기사료 급여에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해결노력이 뒷받침되길 바란다.

선진 식육유통 BU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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