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목장 푸르게’운동은 환경분쟁 예방의 길

  • 등록 2006.04.17 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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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의 환경 분쟁으로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환경문제가 목장경영을 위한 필수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목장에 나무를 심고 주변정리정돈만으로 달라지는 목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낙농육우협회가 ‘우리목장 푸르게’ 캠페인으로 농가들의 환경개선 의지를 불어 넣고 지친 축산업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
농림부와 환경부 등 정부부처의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과 동시에 농가 스스로가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소비자의 기호도 맞춰주고 목장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
최근 축산농가 스스로 목장환경을 가꾸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어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깨끗한 목장 가꾸기 캠페인 행사가 봄을 맞아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 낙농업 나아가 축산업 이미지까지 개선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낙농육우협 충남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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