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러가지의 백신을 일령별로 접종하다 보니 인건비 부담뿐 만 아니라 돼지 스트레스 가중되고 있다. 이로인해 상당수 양돈농가들이 정부지원 돈콜레라 백신은 외면한 채 단·콜백신을 구입, 접종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예산낭비를 막고 보다 효율적인 돈콜레라 방역사업 전개를 위해서는 단·콜 혼합백신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만약 단일백신과의 가격차이로 인한 예산상의 문제로 인해 교체공급이 어렵다면 농가에서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찾아서라도 혼합백신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 ■대한양돈협회 화성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