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호흡하는 생산적 사업 전개”

  • 등록 2006.03.15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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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조합원들을 대변하면서 예천축협의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천축협 제15대 조합장에 재선된 박수영 조합장은 “당선된 기쁨보다 산적해 있는 축산현안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투명경영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합경영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산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우개량농가가 생산한 혈통 있는 우량 암송아지를 구입, 사육해 적기에 수정 후 조합원 농가에 임신우를 분양하여 양축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우리 농축산업의 현실은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FTA 확대로 미국산 수입쇠고기 개방이 확대돼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축산물도 생산이력시스템을 도입, 축산물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 할 수 있는 시대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을 맡고 있다.

■예천=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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