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중심경영, 알뜰한 조합 만들것”

  • 등록 2006.02.17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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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선택하여 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재선을 영예를 주신 조합원들의 선택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로 뛰며 증명해내겠습니다.”
지난달 익산군산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을 기쁨을 누린 류광열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우리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덕으로 무난히 조합장 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제가 설정한 경영안정의 기조위에 조합의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2기 조합은 조합원들이 실익을 체감하는 조합으로 도약 하는 익산군산축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4년간 각종사업 분야별 비전을 수립 실천하는 단계별 청사진을 보면 총체보리 등 조사료 생산 전진기지로서 익산이 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 발전시킬 것”이라는 류 조합장은 “육가공공장을 건립, 축산물 보급단을 설치·운영하면서 조합원들의 축산물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한우·양돈 등 축산물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산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 조합장은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등 23억여원을 확보,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들은 협동조합 정신대로 조합원들의 협동 단결이 아니면 결코 이룩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류 조합장은 “조합 총회가 의결해주고 임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 알뜰한 경영으로 하나하나 꽃피워 조합원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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