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협약 체결로 조합 이기주의 ‘불식’

  • 등록 2006.01.27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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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조합인 안양축협과 도농상생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강화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안양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 같은 도·농 조합간 사업협력은 그동안 ‘조합간 상생보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농촌형 조합의 축산물 판로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도시형 조합 및 농촌형 조합에 모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양축협은 도시형조합으로 7개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2백여 곳의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인해 안양지역 2백여 곳의 학교에 강화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청정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망을 확보함으로써 축협의 역할이 더욱 확대했다는 평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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