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체험,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성 강화

  • 등록 2006.01.16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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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서 차별화전략이 대세입니다. 도시의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우유마시기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수차례 낙농체험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보다 개선할 점을 발견하고 운영협의회를 출범시킨 문진섭 회장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문 회장은 “낙농체험의 확대실시와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낙농진흥회 홍보팀 관계자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충분한 협의과정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 우유소비홍보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낙농체험 선진국을 방문해 비교분석해 모델로 삼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목장의 운영과 관련 문회장은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는 생명산업 임을 강조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농촌의 꿈까지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희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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