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회장 (전국한우협회경기도지회)

  • 등록 2001.03.31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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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남은 4월 한달 동안의 막바지 노력이 중요하다.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은 정부와 관련단체, 축산농가 모두가 힘을 합쳐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다시 발생되면 우리 축산업은 결딴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국경 조치를 강화하여 구제역이 외국으로부터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물론 축산농가에서도 더욱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난해 구제역 피해 농가에 지원해준 정책자금의 상환기일이 도래해 상환을 해야 마땅하나 어려운 축산농가의 현실을 고려해 상환기일을 연장해 주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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