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우리측 수입조건 관철돼야

  • 등록 2006.01.09 0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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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가득차고 힘차게 출발해야할 신년임에도 불구하고 미산쇠고기 수입재개 문제로 한우농가들의 마음은 어둡기만 하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한우만큼은 지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 한우농가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힘의 논리에 의해 굴욕적으로 수입의 문을 여는 것도 분통터지는 일인데 협상과정에서도 우리 농가들을 보호하는 어떤 조건도 관철이 쉽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을 한층 무겁게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한 수입재개 협상으로 우리 축산농가의 이마에는 주름살이 하나 늘었다. 우리 농가들의 주름살이 더 이상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지키고 보살펴야 한다.
올해부터라도 우리 한우를 지키는 일에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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