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진정한 위로는 조속한 재기 자금지원

  • 등록 2005.12.27 16:28:58
크게보기

최근 전북지역 폭설은 그야말로 축산농가는 물론 비닐하우스들이 눈 폭격을 맞은 형상이다.
사육하던 가축들은 갑자기 삶의 터를 잃어버려 추위에 떨고 있고 축산 농가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그저 위로의 방문만 가지고는 도저히 이들의 가슴속을 달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이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이 조속히 이루어 져야만 한다.
폭설로 인한 피해농가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져야 함은 물론 피해농가 대부분이 담보능력이 없는 만큼 무보증 장기저리대출을 해줘야 하며 특히 이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이들 피해농가들에게 무이자, 무담보 자금인 특별자금이 지원되어야 농촌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축산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