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없는 해양폐기물 단속 양돈농가 속수무책

  • 등록 2005.11.30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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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배출이 이뤄지는 축산분뇨에 대한 관계당국의 단속은 충분한 유예기간이 전제가 돼야 한다. 단속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책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해양배출업체도 수거를 안하겠다고 하니 그대로 흘러넘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실정이다.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히 자부담만으로 고액분리기를 설치하려고 해도 당장 구입이 어려운데다 막상 고액분리기를 설치하더라도 2.5mm이하의 세망 통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우리 양돈농가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3년전부터 착실히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 대책 없이 농가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는 점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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