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은 조사료 생산부터”

  • 등록 2005.11.21 10:30:08
크게보기

우리는 매년 1,100만톤 이상의 사료곡물을 수입하고 수입 조사료도 연간 60여만톤이 들어오고 있다.
대가축용 사료 중 조사료는 1/3 수준에 불과하고 이중에도 반 이상이 사료가치가 낮은 볏짚이 차지하고 있다.
소는 기본적으로 풀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로, 풀은 소의 영양생리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섬유소를 공급하며 번식장애와 각종 질병을 근본적으로 막아준다.
양질의 풀은 에너지, 단백질, 비타민, 무기물이 풍부하여 풀만으로도 육우는 하루 870g의 고기 생산이, 젖소는 18.8kg의 젖 생산이 가능하다.
조사료 공급 외에도 초지와 사료작물포는 수원함양, 대기와 폐수의 정화, 토양보전, 생물종 다양성 보존, 농촌 어메니티 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