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경영 도움 되는 협의회로 발전시킬 것”

  • 등록 2005.11.07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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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인 변화와 개혁 속에서 축협도 변화와 개혁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선광 회장.
지난 4일 전국축협경영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축협 경영인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농협중앙회에 건의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회원들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조합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춘천축협 상무와 속초축협 전무 등을 거쳐 6년 전부터 한국양봉축협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전국에 있는 양봉조합을 하나로 통합한 거대 합병조합을 안정시키는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면서 주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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