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호흡기 질병도 함께 예방 가능”

  • 등록 2005.10.31 16: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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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흥 이사는 “양돈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돼지 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효능과 안전성이 탁월한 인플루엔자 사독 백신인 ‘플루슈어’출시하게 되었으며 ‘플루슈어’로 돼지 인플루엔자와 함께 복합호흡기 질병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유 이사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양돈 농가들이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 생체중 100kg의 돼지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고열과 사료섭취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5~8일의 성장정체로 5~6kg 정도의 성장손실을 나타내며 특히, 복합감염이나 2차 감염이 되었을 경우 8시간 만에 기관지 섬모의 광대한 손상을 불러일으켜 큰 피해를 준다고 지적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섬모가 심하게 손상되면 어떠한 방어도 없이 파스튜렐라나 흉막폐렴, 연쇄상 구균 등 치명적인 2차 감염원이 폐장내로 유입되며 임신돈사에서는 체온상승으로 인해 폭발적인 유산과 재발정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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