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유통감시단 활동

  • 등록 2005.10.24 1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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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삐뚤어진 한우의 유통구조를 우리 농가 스스로가 바로잡아보자는 의미로 한우유통 감시단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일에 생산에 전념해야 할 한우농가들이 이젠 유통과정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다만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은 활동초기에 일어나는 마찰과 잡음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 시작할 때는 좌충우돌하며,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이를 어떻게 보완하며 업그레이드 해 나가느냐가 일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
이제 시작이다. 급히 결과를 바라는 성급함을 버리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한우같은 우직함이 필요할 때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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