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 이사 (대한양돈협회)

  • 등록 2005.10.08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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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농장 시설이 노후화 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한계상황의 농가부채로 정책자금 혜택은 더 이상 기대할수 없게 됐고 까다로운 농지전용과 민원등에 따른 부지확보 역시 힘든 실정이다. 이로인해 양축농가들은 밀집사육이 불가피할 뿐 만 아니라 좁은 면적에서의 축사간 밀집 역시 질병피해를 부채질하는 주원인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농업진흥지역내 축사신축이 가능토록 하고 비현실적인 각종 건축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농가들이 충분한 공간에서 양축을 영위할수 있는 여건이 제공돼야 한다. 아울러 연구기관에서는 양축가들이 안심하고 축사의 리모델링에 활용이 가능한 표준설계도를 제작, 공급하는 등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친환경축산업 실현은 물론 질병으로 인한 국부의 유출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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