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조합장 경험을 바탕으로 긴축경영은 물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이 조합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 조합장은 “각 부서별 책임경영제를 실시, 강한 책임감과 애정을 고취시켜 근무 분위기를 쇄신하고 문제점을 하루속히 해결해 나가면서 조합 정상화를 이끌어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희를 앞두고 있는 김 조합장은 “마음만큼은 청년이라며 조합원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지난달 29일 선거에서 당선,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