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재 회장 (용인백옥한우회)

  • 등록 2005.09.29 1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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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팜 운동이 확산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아름다운농장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마도 소비자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경되면서 이 같은 운동은 빠르게 축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축산이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다. 도시에서 자라 농촌생활을 이해 못하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 지금의 우리 축산을 보는 관점은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산업일 뿐이다.
식량을 생산하는 중요한 산업임에도 외면받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아름다운 목장,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농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때다.
이는 한두명의 농가들이 노력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때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축산에 대한 색안경을 벗고 그 가치를 바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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