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항구대표(초원농장)

  • 등록 2005.09.14 1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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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부루세라병으로 인해 관련농가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하루아침에 양축기반을 잃고 시름에 빠져드는 농가들을 위해서, 안정적인 축산발전을 위해 소 부루세라병 발생을 근절시킬 수 있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방역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단기간에 부루세라병을 근절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함께 농가들이 안전하게 송아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밑소 시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몇 달씩 밀려있는 살처분 보상비를 하루 속히 지급해 농가들의 생활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다. 다행히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추석 전에 집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도 보상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소 부루세라병 근절을 위해서는 양축가 전체가 합심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기관·단체에서도 의지를 갖고 적극 나서 주길 희망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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