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기간에 부루세라병을 근절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함께 농가들이 안전하게 송아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밑소 시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몇 달씩 밀려있는 살처분 보상비를 하루 속히 지급해 농가들의 생활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다. 다행히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추석 전에 집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도 보상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소 부루세라병 근절을 위해서는 양축가 전체가 합심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기관·단체에서도 의지를 갖고 적극 나서 주길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