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섭 수원축협 초대 상임이사

  • 등록 2005.09.05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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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년간 협동조합의 직원으로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2010 퍼스트 수원축협 모델구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정범섭 상임이사.
지난 1일 수원축협 초대 상임이사에 취임한 정 이사는 “항상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원축협이 추구하고 있는 비전과 중장기 전략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상임이사는 또 “직원들에게 성과 관리 제도를 정착시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모든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과가 높은 직원이 우선시 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정 상임이사는 “조합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 육성과 더불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운동과 변화모색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변화를 거부하거나 현 상태에 만족하는 것은 곧 조합의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이라고 말한 정 상임이사는 “항상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임 기간 동안 조합과 조합원, 임직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상임이사는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는 말이 있듯이 성공을 위해 구실보다는 방법을 찾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수원축협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수원=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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